2월 5일 헤타페 레반테 스포츠 분석/타이슨티비/스포츠중계/타이슨티비

헤타페 

헤타페는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리그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헤타페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한 모습. 그래도 DF 제네를 중심으로 한 5백이 무실점으로 막아낸 점은 고무적이다. 아울러 MF 사빗 압둘라이(백업/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FW 에네스 위날(핵심주전/징계/리그 7골), 산드로 하미레스(주전/징계/3골), MF 비톨로(백업/부상)는 복귀 소식을 알렸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다리오 포베다(백업/임대/우에스카), 호세 마시아스(백업/임대종료/CD 과달라하라), MF 다비드 티모르(백업/우에스카), DF 알란 니옴(주전급/레가네스), 체마(백업/임대/에이바르)가 팀을 떠났다. 대신 FW 보르하 마요랄(임대/AS 로마), MF 오스카르 로드리게스(임대/세비야), 오카이 요쿠슬루(임대/셀타 비고), 곤살로 비야르(임대/AS 로마), DF 개스톤 알바레스(임대/보스톤 리버)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레반테

레반테는 지난 카디스와의 홈 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며 앞선 2-0(마요르카) 완승 기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이날 레반테는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 전후반 내리 실점하며 완패를 자초한 모습. DF 세르히오 포스티고를 중심으로 한 4백의 수비불안이 뼈아팠다. 아울러 FW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핵심주전/징계/리그 6골 1도움), MF 호세 캄파냐(주전/징계), DF 슈코드란 무스타피(주전/부상), 오스카르 두아르테(주전급/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겨울 이적시장에선 MF 파블로 마르티네스(백업/임대/우에스카), 알렉스 블레사(백업/임대/CD 카스테욘)가 팀을 떠났다. 대신 DF 마틴 카세레스(칼리아리)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비록 새로 영입된 DF 카세레스가 34살 노장이지만 현직 우루과이 국가대표이며 불과 지난 시즌까지 피오렌티나의 주전 수비자원이었다. 극도의 수비불안을 보이는 레반테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홈팀 헤타페의 6:4 우세를 전망. 쌍포인 FW 위날과 하미레스가 복귀하면서 힘을 얻고 있다. 반면 레반테는 주포 모랄레스와 플레이메이커 MF 캄파냐의 부재가 뼈아파 보인다. 카디스전 매서운 공격력을 보이긴 했으나 올시즌 리그 원정 2무 8패로 극악의 원정약세를 고려하면 아무래도 역부족이다.

주력: 승

부주력: 오버

고배당: 핸무

헤타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