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4월9일 K리그 성남FC 전북현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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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01회 작성일 22-04-08 13:39본문
성남FC
최근 팀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지난주 수원FC에게 4-3의 신승을 따내며 간신히 리그 1승을 따냈지만 주중 일정에서 김천에게 0-3의 완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다시 팀의 사기가 크게 겪었고, 김남일 감독은 사퇴를 암시하는 발언까지 한 상태다. 전력 퀄리티가 그리 높지 않은데다 전술을 통한 해법을 찾지도 못한 상황. 이번 경기도 부진한 경기력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에는 나름 끈끈한 수비를 보이며 상대를 어렵게 한 팀이지만, 올 시즌 초반에는 그러한 모습을 전혀 기대할 수 없어졌다. 지난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 중. 김민혁(DC)이 부상에서 복귀하긴 했으나 여전히 팀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다소 전투적인 수비로 인해 위기를 초래하는 장면이 잦다. 더불어 공격에서는 팔라시오스(RW)나 이종호(FW)의 영입에도 여전히 뮬리치(FW)에게 크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수 양면에서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 팀이다.
전북현대
최근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시즌 초반 꾸준히 부진한 폼을 보이며 순위가 많이 떨어졌던 팀이나, 최근 2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확실히 살려놨다. A매치 기간 이후 새롭게 3백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김상식 감독이 이 변화를 통해 연승을 챙겼다. 확실히 자신감이 붙은 상황이다. 물론 여전히 경기력에 대해선 비판점이 존재한다.
3백 변화 이후에도 꾸준히 측면 공격에만 의존하는 상황. 더불어 폼이 좋지 않은 바로우(LW)를 꾸준히 선발로 기용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다만 이번 상대는 수비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진 성남이고, 그래도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전북이 경기력적으로도 우위인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이번 경기는 최근 경기들보다 다소 무난한 흐름이 될 것이다.
언더(2.5점 기준) 선택지를 추천하는 일정이다. 전북도 경기력이 완벽하게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 포메이션 변화를 통해 이전과 다른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 반면 성남은 꾸준히 경기력이 좋지 않은 상황이고 특히나 수비적으로 크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다만 전북도 기대에 비해 생산력이 완전히 올라온 상황은 아니기에 오버보다는 언더 선택 하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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