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AS모나코 브라가 스포츠 분석

◎ AS모나코

프랑스 소속 AS 모나코(리그 8위: 11승 8무 9패)는 지난 UEL 본선 조별리그에서 3승 3무를 기록, B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특히 한 조에 스페인 소속 레알 소시에다드, 네덜란드 소속 PSV를 따돌리고 선두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토너먼트에 오른 점이 고무적이다. 아울러 FW 크레핀 디아타(백업/부상), MF 세스크 파브레가스(주전급/부상), DF 기예르모 마리판(주전/부상), 장 마르셀랑(백업/부상), GK 라도츨라프 마예츠키(백업/부상)은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MF 유수프 포파나(주전/징계)는 복귀를 알렸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일부 백업들이 팀을 떠났지만 DF 반데르송(그레미우/1100만 유로)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 브라가

포르투갈 소속 스포르팅 브라가(리그 4위: 13승 7무 6패)는 지난 UEL 플레이오프전에서 몰도바 명문 FC 셰리프 티라스폴을 승부차기 혈투 끝에 제압하며 16강 티켓을 얻어냈다. 다만 FW 로제르 페르난데스(백업/부상), DF 누누 시케이라(주전/부상), 롤란두(백업/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지난 경기 결장했던 MF 루카스 미네이루(주전급/부상)는 복귀를 마쳤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마리오 곤살레스(주전급/임대/테네리페), MF 웬데르송 갈레누(주전/FC 포르투), 에드아르두(주전급/임대/나우치쿠), DF 브루누 비아나(주전/임대/FK 힘키), 라울 시우바(주전급/임대/에스토릴 프라이아)가 팀을 떠났다. 브라가는 올시즌 UEL 본선 무대에 올라 조별리그 3승 1무 2패를 기록, F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었다.

UEL 16강 2차전 경기. 1차전에서 브라가가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홈팀 모나코의 6:4 우세를 전망. 1차전에서 완패한 만큼 8강전 진출을 위해선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모나코다. 공세가 예상된다.

주력: 승

부주력: 오버

고배당: 핸무

AS모나코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