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프리미어리그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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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69회 작성일 22-02-15 14:18본문
2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스포츠 분석/타이슨티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말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리그 5경기(2승 3무)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맨유는 치열한 공방 끝에 전반 FW 제이든 산초의 선제골에도 불구, 끝내 후반들어 소튼의 역습에 고전하다 동점골을 내주며 비기고 말았다. 특히 수차례 결정적 골 찬스에도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산초, DF 해리 매과이어가 번갈아가며 놓쳤던 것이 뼈아팠다. 근래 골 결정력 난조로 인해 미들스브러와의 FA컵 포함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진 상태. 현재 리그 5위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지만 4위권(챔스 본선 진출 티켓)에 안에 들기 위해선 반등이 절실히 요망된다. 아울러 FW 메이슨 그린우드(주전/징계/성폭행 및 살인미수 혐의), 에디손 카바니(주전급/부상), MF 네마냐 마티치(주전급/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MF 프레드(주전/코로나 확진), DF 에릭 바이(백업/부상)는 복귀 소식을 알렸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앙토니 마샬(주전급/임대/세비야), 아마드 디알로(백업/임대/레인저스), MF 판 더 베어크(주전급/임대/에버튼), DF 악셀 투앙제브(백업/임대/나폴리)가 팀을 떠났다.
◎ 브라이턴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은 주말 왓포드 원정 경기에서 0-2 완승을 거두며 리그 7경기(3승 4무)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브라이튼은 공세 끝에 전반 44분 FW 닐 모페(리그 8골 2도움)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38분 DF 아담 웹스터의 쐐기골이 터지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다만 2차례나 더 결정적 골 찬스가 있었지만 MF 파스칼 그로스, DF 웹스터가 나란히 놓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도 그래엄 포터 감독이 3-1-4-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며 MF 아담 랄라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용병술을 보이는 등 인상적인 퍼포먼스였단 평가다. 아울러 MF 예레미 사르미엔토(백업/부상), 에녹 음웨푸(백업/부상), 모이세스 카이세도(백업/불투명)는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지난 경기 벤치에 앉으며 부상 복귀를 신고한 FW 레안드로 트로사르(주전/리그 4골 1도움/코로나 확진)는 선발로 돌아오며 베스트 멤버로 나설 수 있게 됐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아론 코놀리(백업/임대/미들스보로), 위르헨 로카디아(백업/보훔), 데니스 운다프(백업/임대/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MF 테일러 리차즈(백업/임대/버밍엄 시티), 카츠페르 코츨로프스키(백업/임대/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DF 댄 번(주전/뉴캐슬U/1500만 유로), 레오 외스티고르(백업/이대/제노아), GK 크옐 셰르펜(백업/임대/KV 오스텐데), 크리스티안 왈튼(백업/입스위치 타운)이 팀을 떠났다.
홈팀 맨유의 6:4 우세를 전망. 근래 답답한 골 결정력 난조로 인해 어느새 5위로 밀려나고 말았지만 중원의 핵인 MF 프레드 복귀로 좀 더 원활한 볼 배급을 받는 만큼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6연승을 거둘 정도로 강세를 띠고 있다. 브라이튼이 올시즌 리그 원정 단 1패만을 기록할 정도로 끈끈한 철퇴축구를 앞세우고 있지만 유독 맨유만 만나면 난타전이 일어났다. 맨유의 공세가 예상된다.
주력: 승
부주력: 오버
고배당: 핸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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