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팀의 몰락으로 패배한 LG는 시즌 9승(8승6패4.28)의 도전에 직면하게 되는 것. 27일 KT전에서 6차례 미기록 엔트리에서 승리한 임찬규는 최근 3경기 연속 2실점 이하로 6이닝 이상을 던지고 있는 것. SSG와 21일 홈경기도 6차전이었음을 감안하면 선발투수 임찬규의 걱정은 전혀 없는 것. 전날 경기에서 패했지만 KIA 투수들을 상대로 홈런 2방 등 5점을 몰아친 LG 타선은 까다로운 양현종과 정혜영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것을 기뻐할 게 분명. 문제는 운동 피로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점. 양자택일을 가능하게 한 불펜은 정우영의 부활을 포기해야 합니다.

연패를 당한 SSG는 오원숙(6승8패5.03)의 연패를 피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것. 24일 홈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에 패한 오원숙은 8월 투구가 매우 저조했던 것. 5월 8일 그는 LG전에서 5이닝 6패를 당했고 충분한 휴식이 도움이 될 것. 일요일 경기에서는 요코시의 득점에 실패한 SSG 타선이 치명적이고 홈경기의 느린 속도. 최경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3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늘 있던 SSG 불펜.

LG는 에이스 부문, SSG는 담쟁이덩굴 부문에서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특히 불펜 운영과 팀 분위기가 SSG보다 떨어진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임찬규는 홈에서 반드시 에이스를 던질 수 있습니다. 오원숙의 방출은 5회까지 기다릴 수 있지만 오원숙의 배후에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가 승리에 가까워졌습니다. 

예상 스코어 5:3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