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월 17일 WKBL BNK썸 삼성생명 농구 분석-타이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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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50회 작성일 22-01-17 14:50본문
1월 17일 BNK썸 삼성생명 스포츠 분석/타이슨티비/스포츠중계/국내외스포츠중계/타이슨티비
◎ BNK썸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15)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72-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7-69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5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종료 18초 전까지 우위를 점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34득점을 기록한 박혜진을 끝까지 막지 못하면서 연장전 승부를 허용했고 결국 연장전에 최소 득점인 1득점을 기록하며 무너진 경기. 연장전에 들어서자 자유투를 연속으로 놓치는 집중력 부족이 나타나는 가운데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었던 탓에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BNK 썸이 (1/7) 홈에서 74-65 승리를 기록했다. 김한별(11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과 강아정(7득점)이 승부처에 팀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8개 3점슛을 47.1%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이소희(23득점, 3점슛 4개, 적중률 100%)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승부처에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기동력으로 수비를 열심히 해줬던 승리의 내용. 반면, 삼성생명은 이주연(15득점), 윤예빈(19득점)이 분전했지만 배혜윤(10득점)이 상대의 집중수비에 막혔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BNK 썸이 (12/3) 원정에서 84-69 승리를 기록했다. 강아정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김한별(5득점)이 1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친정팀을 상대로 이민지(16득점)가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진안(14득점, 10리바운드)의 점퍼슛과 이소희(25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터진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1쿼터(14-30) 출발이 너무 좋지 않았고 배혜윤(10득점)의 포스트업 공격도 위력이 반감 되었으며 강유림이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코트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1/19) 원정에서 67-63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이 결장하는 악재를 갖고 경기에 나섰지만 국가대표 가드로 성장한 윤예빈(13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빅맨을 외곽으로 끌어 낸 이후 골밑 돌파 옵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 냈으며 강유림(19득점)이 득점 리더가 되어준 상황. 반면, BNK 썸은 경기 중반에 10점 차로 앞서기도 했지만 분위기를 유지 하지 못했고 승부처에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경기. 승부처 김한별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수 없었고 58.8%에 그쳤던 낮은 자유투 성공률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1/1) 홈에서 68-62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11-24)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배혜윤(21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고 이명관(12득점)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게임 체인저가 되었던 경기. 반면, BNK 썸은 안혜지(21득점)가 분전했지만 챔피언 결정전 MVP 김한별(5점)이 9분41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고 강아정은 4득점에 그치는 가운데 아직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였던 경기.
6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이지만 배혜윤의 포스트업 공격에서 파생되는 찬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정교해진 모습을 이전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확인할수 있었다.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핸디캡=> 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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