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3) 원정에서 76-63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현(2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 1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김소니아(18득점, 12리바운드), 박혜진(22득점, 3점슛 2개)의 부활이 나온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16득점), 김단비(16득점)가 분전했지만 이주연, 윤예빈이 상대의 지역방어를 뚫지 못했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1/29) 홈에서 56-47 승리를 기록했다. 야투가 터지지 않으면서 전반전(26-30)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3쿼터(5-20) 시작후 7분20초 동안 상대를 무득점으로 묶는 가운데 강력한 수비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17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만 성공시키는 극심한 야투 난조 속에 전반전의 리드를 3쿼터에 날려 버린 이후 시종일관 끌려간 경기. 배혜윤(18득점, 7리바운드)의 이외에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1/14) 홈에서 76-73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이 왼 발목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결장하는 악재를 갖고 경기에 나섰지만 국가대표 가드로 성장한 윤예빈(17득점)이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이주연(16득점, 3점슛 4개, 적중률 80%)과 박혜미(15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75%)는 고감도 3점슛 적중률을 자랑했던 상황. 반면, 우리은행은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점이 나타났고 당시 3점슛 허용률 1위의 불안요소가 상대에게 12개 3점슛을 42.55%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결과로 나타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1/7) 홈에서 66-57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현이 복귀했고 김소니아가 23득점, 9리바운드, 3점슛 3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3점슛을 장착한 빅맨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박혜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고 김정은(10득점, 10리바운드)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골밑 자리 몸싸움을 해줬던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19득점)이 분전했지만 우리은행의 스피드를 따라 잡지 못한 경기.
우리은행의 약점이 되는 얇은 선수층의 문제점을 공략하는 물량공세를 삼성생명이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 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
삼성생명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