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브렌트퍼드 vs 왓포드 12월11일5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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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72회 작성일 21-12-10 16:06본문
브렌트퍼드 왓포드 12월 11일
브렌트퍼드 왓포드 축구분석
브렌트퍼드 왓포드 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
12월 11일
브렌트퍼드 VS 왓포드
경기분석
[브렌트퍼드]
지난 라운드 리즈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2경기 연속 무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이 급격하게 꺾였다.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윗선의 전력 누수가 존재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전 공격수 토니(FW, 최근 5경기 2골)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한다고 한다. 팀 내 기대 득점 2위인 선수가 이탈하면서 화력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지만 기존 자원인 음보이모(FW, 최근 5경기 1도움)를 원 톱으로 두는 전술 변화도 생각해볼만하다. 일단 스피드가 선결됐기에 공간 점유만 잘 이뤄져도 상대 수비를 파훼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측면 자원, 2선 라인과 시너지도 좋아 새로운 공격 조합을 일궈낼 수 있다. 1~2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
반면 후방 라인은 다소 불안하다. 2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물론 점유율 자체는 크게 밀리는 편이 아니다. 빠른 볼 방출로 위기를 넘기는데 주력하지만 측면 배후 공간 노출과 센터백 조합의 잔실수가 반복되는 중이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로 꼽힌다.
[왓포드]
상대에 비해 흐름이 더 좋지 않다. 지난 라운드 맨시티에 1-3으로 대패하며 리그 3연패 부진에 빠졌다. 전력 싸움에서도 열세를 보이는 가운데 선전 확률은 낮은 편이다.
원정 불리마저 겹쳤다. 유독 안방만 벗어나면 수비 조직이 크게 흔들린다. 현재까지 리그 원정 경기 클린 시트 경기는 없다. 은쿨루(CB)와 마시나(LB) 등 주전 수비수들이 빠지며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마시나가 주전으로 활약하며 왼쪽 라인의 안정감이 높아졌는데, 다시 로즈(LB)가 들어오니 이 부분서 잡음이 크다. 측면 수비에 애를 먹으며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공격진 또한 갑갑하다. 주전 공격수 킹(FW, 최근 5경기 2골)가 분전하지만 윗선에서 버티는 힘이 약하다. 결국 측면 조합과 2선 라인까지 쉽게 공격력이 올라오지 않는다. 또한 팀 내 득점 2위인 사르(RW, 최근 5경기 3골)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격의 매끄러움도 감소하는 흐름.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게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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