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브라이턴 울버햄튼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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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1건 조회 3,742회 작성일 21-12-14 14:07본문
브라이턴 울버햄튼 12월 16일
브라이턴 울버햄튼 축구분석
브라이턴 울버햄튼 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
12월 16일
브라이턴 VS 울버햄튼
경기분석
[브라이턴]
지난 라운드 사우샘프턴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공식전 11경기 무승 부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물론 패배가 많진 않지만 상대를 리드할 힘을 잃었기에 스퍼트를 내지 못한다. 이번 라운드 역시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전방의 힘이 부족하다. 상당히 수비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탓인지 전환 속도가 빠르지 않고, 윗선으로 올라오는 패스와 롱 볼의 성공률 또한 낮다. 게다가 주전 2선 공격수 트로사르(CAM)마저 출전을 속단하지 못하기에 윗선에서 찬스를 만들어줄 자원이 전무하다고 보인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그래도 지난 토트넘 전이 코로나19 이슈로 연기되며 팀을 추스를 시간을 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터 감독이 다시 수비진 손을 봤다는 후문이 크게 들려온다. 현재 웹스터(CB)와 덩크(CB) 등이 부상으로 빠지지만 벨트만(CB)이 돌아오며 숨통을 트이게 만든다. 직정하고 많이 뛰는 축구로 상대 공격진에 하중을 늘리고, 버티기를 시도하며 ‘늪 축구’를 가져간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울버햄튼]
지난 라운드 맨시티 전서 0-1로 패했다. 나름 잘 버텼지만 퇴장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 지난 리그 4경기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흐름 자체가 하향 곡선을 그리기에 상대를 압도하긴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당장에 1선을 맡아 줘야 할 히메네스(FW, 최근 5경기 1골)가 부상으로 빠진다. 실바(FW)가 존재하지만 올 시즌 경기당 평균 출전 시간이 8분에 그칠 만큼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았기에 불안이 크다. 황희찬(LW)과 트라오레(RW) 측면 조합은 높은 에너지 레벨로 상대 측면을 파괴하고 있지만 섬세한 부분서 아쉬움을 남긴다. 상대 수비 조직에 고전하며 1득점 생산에 묶일게 유력하다.
그래도 맞대결 전적은 팽팽했다. 최근 5차례 맞대결서 1승 4무로 승점을 전부 잃은 적이 없다. 후방 라인을 탄탄히 세우며 상대에 대응했다. 코디(CB)가 갑작스러운 기량 발전으로 중심축을 잡아주고 있고, 사이스(CB)와 킬먼(CB) 마찬가지로 탄탄한 체격 조건을 통해 일대일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는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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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기리 작성일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