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30일 KBO SSG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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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0회 작성일 24-07-30 15:28본문
◈SSG
김광현(6승 7패 5.03)을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KT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김광현은 최근 5경기에서 그가 등판한 경기를 모두 팀이 패하고 있는 패운이 붙어버린 상황입니다. 10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 상대로 하재훈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일단 하위 타선이 제 몫을 해주기 때문에 중심 타선만 각성해주면 될듯. 3.1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문승원이 살아난다는게 가장 다행스러운 소식입니다.
◈롯데
윤성빈이 3년만에 1군 마운드에 오릅니다. 2021년 단 1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윤성빈은 기대치에 비해 2018년 이후 1군 등판이라곤 단 2경기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2군 투구 역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이번 경기가 윤성빈에겐 라스트 찬스일지도 모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나승엽의 솔로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창원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문학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건입니다.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의 대활약을 보여준 나승엽은 7월 한달만 놓고 본다면 리그 TOP 5급 타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러나 또 실점을 하면서 4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한 김원중은 아무래도 결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코멘트
직전 맞대결에서 롯데는 드디어 김광현 포비아를 벗어나는데 성공했고 최근의 타격 페이스도 좋습니다. 일단 화력에 있어선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 그렇지만 극복을 했다고는 해도 다시금 좋은 타격을 해준다는 보장은 없고 지금의 윤성빈은 기대를 걸면 안되는 레벨의 투수입니다. 선발이 무너져도 그 전에 득점이 더 많으면 끝입니다. 힘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2.5 롯데 승
[[U/O]] : 10.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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