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세스 루고(10승 2패, ERA 2.42)가 시즌 11승을 노립니다. 최근 오클랜드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의 안정된 호투를 펼쳐 원정 에이스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홈에서의 성적은 3승 2패, ERA 3.12로 약간 아쉽지만,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무뇨즈를 공략하며 홈런 3발을 포함한 4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여전히 장타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또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도 안정감을 보여줍니다.

마이애미

요니 치리노스(ERA 3.60)가 시즌 첫 승을 노려봅니다. 20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2실점의 성적을 남겼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된 피칭을 보여준 치리노스는 경기 내내 팀을 이끌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캔자스시티 원정에서의 부진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도 원정에서의 약점이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레이간스에게 막히며 단 1점을 허용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좌완 상대의 어려움을 여전히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심 타선의 부진은 팀에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 코멘트

캔자스시티의 루고는 홈에서의 강력한 성적과 안정된 투구로 승리를 이끌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마이애미의 치리노스는 원정에서의 약점이 부각될 수 있으며, 타선의 부진도 문제로 작용할 것입니다. 특히 캔자스시티의 장타력이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캔자스시티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언오버] : 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