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2일 NPB 요미우리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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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36회 작성일 24-07-02 13:06본문
요코하마
이시다 유타로(2승 0.64)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16일 세이부 원정에서 4안타 완봉승의 위업을 달성한 이시다는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또다른 의미의 무라카미 쇼키 타입의 투수인데 컨디션 조절차 내려간 2군 투구가 조금 좋지 않았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DeNA의 타선은 3번의 결정적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린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2회초 1사 만루에서 테이블 세터가 모두 범타로 물러난건 이번 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 등판과 동시에 3실점을 허용한 토쿠야마 소마는 잘 던지다가 한번씩 무너질때 팀에 미치는 악영향이 너무 큽니다.
야쿠르트
요시무라 코지로(5승 4패 2.63)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21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7.1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요시무라는 교류전이 끝나기가 무섭게 부활한 모습입니다. 5월 8일 DeNA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DeNA 상대로 2승을 거두고는 있지만 투구 내용을 고려한다면 6이닝 2실점급이 기대치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니시 유키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한신의 승리조를 무너뜨리면서 오수나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8회말 2사 이후 5점을 집중시키는 놀라운 파괴력을 선보였습니다.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은 아쉬움이 있는 편인데 유독 DeNA 원정에선 달라진 모습이 나온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오니시 히로키가 커리어 최고의 투구를 하고 있는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코멘트
이시다 유타는 금년 DeNA가 발굴해낸 최고의 원석일 것입니다. 문제는 교류전과 리그전은 다르고 완봉승 이후 이시다 연구가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특히 양 팀의 시리즈는 항상 원정 팀이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가곤 했는데 이번 경기는 비 예보가 있다는게 가장 큰 변수입니다. 취소 가능성도 있지만 NPB 특성상 경기 진행 가능성이 높은데 요시무라는 이미 비가 올때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 큰 댓가를 주고 경험해본 투수인 반면 이시다의 등판때 날씨는 항상 좋았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야쿠르트 승
[[핸디]] : +2.5 야쿠르트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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