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3일 KBO 키움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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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45회 작성일 24-07-03 14:33본문
키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9승 4패 3.35)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헤이수스는 한번 무너질때 홈에서 와장창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내는 중입니다. 이번 시즌 LG 상대로 홈과 원정 도합 13이닝 1실점으로 강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켈리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8회말 정우영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최근 타선의 집중력만큼은 꾸준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후반 타력이 살아있다는 점은 시리즈 내내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조상우가 어찌됐든 세이브를 해냈다는게 다행스럽습니다.
LG
디트릭 엔스(8승 2패 4.53)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2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엔스는 KIA 원정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금년 키움 상대로 홈에서 3.2이닝 6실점,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극과 극의 투구가 이어진다는게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후라도 상대로 박해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8회초에 나온 박해민의 주루 본헤드 플레이는 치명적이었습니다. 등판과 동시에 3안타 3실점으로 경기를 날려버린 정우영은 좌타자 군단 앞에 그를 등판시킨 코칭 스태프의 실수외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LG는 켈리가 호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습니다. 남은 2경기 모두 양 팀이 불펜을 총동원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1차전의 역전패는 LG에게 내상이 큽니다. 헤이수스의 투구는 LG로선 정말로 까다롭기 그지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결국 엔스가 최고의 투구를 해줘야 하는데 헤이수스에 비한다면 엔스는 말 그대로 한 끗이 부족한 느낌이고 이는 LG의 불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후반 경기력은 키움이 너무나 좋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2.5 키움 승
[[U/O]]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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