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4일 MLB 애틀랜타 VS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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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4회 작성일 24-07-03 20:14본문
애틀랜타
크리스 세일(10승 3패 2.79)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세일은 낮 경기의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이번 시즌 홈에서 7승 2.86으로 무패를 달리고 있고 무엇보다 야간 경기 방어율이 무려 1.53으로 매우 강한 투수라는건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버드송과 로저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타력, 특히 집중력이 엉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의 타선은 홈런 원툴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4.2이닝동안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정말 애런 부머 트레이드를 반납하고 싶을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조던 힉스(4승 4패 3.36)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8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힉스는 시간이 갈수록 싱커의 날카로움이 무뎌져가는 느낌을 주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원정 야간 경기에서 흔들리는 일이 많다것, 그리고 야간 경기 피안타율이 .264라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상위 타선이 제몫을 해준게 그대로 승리로 연결되었습니다. 9회초 결정적 홈런을 터트린 헬리엇 라모스는 올스타 레벨로 성장하는 중입니다. 4이닝동안 2안타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휴식이 꽤 도움이 된듯 합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샌프란시스코는 강속구 공략은 대단히 잘하는 팀입니다. 그러나 홈 경기의 세일 공략은 쉽지 않을듯합니다. 결국 힉스가 제 몫을 해줘야 하지만 원정 야간 경기의 힉스는 투구의 불안감이 많은 투수고 아무리 애틀랜타 타선이 부진하다고 해도 떨어지는 공 대처는 잘 하는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7.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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