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2일 NPB 라쿠텐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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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72회 작성일 24-07-02 13:04본문
라쿠텐
우치 세이류(3승 5패 3.3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우치는 교류전의 호조가 리그전에 들어서자마자 완전히 날아가버렸습니다. 5월 18일 오릭스 원정에서 3이닝 6실점 패배 포함 홈에서도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할만큼 오릭스 상대로 부진한 투수라는 점 역시 불안 요소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카하시와 혼다 케이스케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빈말로도 최근 타격이 좋다고 하긴 어려움이 있는 편입니다. 특히 상위 타선의 엇박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새로운 승리조가 제 역할은 해내고 있습니다.
오릭스
소타니 류헤이(4승 3패 2.42)를 내세워 기선 제압을 노립니다. 25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소타니는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5월 6일 라쿠텐 원정에서 7.2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야간 경기 방어율이 무려 1.09라는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시카와 아유무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주자가 있을때 더 무기력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병살타 2개와 함께 스스로 자멸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이번 구장 4번의 지방 구장 경기시 평균 득점이 1점이라는 문제도 극복이 쉽지 않을듯.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혼다 히토미의 조정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현재 타격이 좋지 않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오릭스의 경우 이번 시즌 지방 구장 경기 전패라는 불명예도 이어지고 있는 중. 그러나 지금까지의 지방 구장 경기는 상대 선발 운이 워낙 나쁘기도 했고 이전 라쿠텐과의 아키타 대전때와는 이야기가 많이 다른 상황입니다. 게다가 우치는 유독 오릭스만 만나면 고전하는 반면 소타니는 라쿠텐만 만나면 힘을 내는 타입이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2.5 라쿠텐 승
[[U/O]] : 5.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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