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2일 NPB 히로시마 VS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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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70회 작성일 24-07-02 13:05본문
히로시마
모리시타 마사토(6승 3패 1.58)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5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2안타 완봉승을 거둔 모리시타는 교류전의 부진을 리그전에서 완벽하게 씻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5월 22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에서의 모리시타는 QS+를 기대해도 지장이 없는 투수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스가노와 나카가와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9안타 4볼넷으로 2점이라는 비경제적인 야구를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2회초의 1사 만루와 6회초의 1사 2,3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크게 반성해야 하는 부분일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카와노 케이를 조금씩 중요 상황에서 기용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신
사이키 히로토(8승 2패 1.20)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25일 주니치와 쿠라시키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사이키는 투구 내용만큼은 최고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금년 히로시마 상대로 첫 등판인데 작년 코시엔에서 6.2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오오야마 유스케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시리즈가 끝나면 리셋되는 타격감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9회초 2사 1루에서 사토 테루아키의 2루타때 1루 주자 우에다 카이가 홈에서 횡사당한건 한으로 남을듯. 8회말에만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깜냥이 안되는 우루시하라 타이세이에게 중책을 맡기는 투수 운용 자체가 문제로 보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왜 이 타이밍에 상대 선발이 저렇게 나오는지 억울할 레벨입니다. 모리시타와 사이키 모두 쾌투를 기대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이기 때문. 이번 경기는 투수전이 확정적인 경기라고 할수 있는데 유독 두 팀의 경기는 원정팀이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전력에서 미세하게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2.5 히로시마 승
[[U/O]] : 5.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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