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6월26일 K리그 울산 VS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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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59회 작성일 24-06-26 16:54본문
울산HD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보야니치, 주민규, 엄원상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백업 자원인 88년생 아저씨 이청용 하고 헝가리 국대 마틴 아담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FC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요시노, 세징야, 고재현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타점 높은 포스트플레이 장인 에드가의 후반전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멘트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울산의 우세를 예상하는 축구팬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봐야 할 부분은 울산 선수들의 체력문제입니다. 울산은 직전 라운드 경기에서 제주 원정을 소화하고 컴백한 상태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이 전체적으로 다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타이밍에는 전체적인 선수단의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선수들의 체력은 안배해줘야하는 타이밍이지만, 마틴 아담은 헝가리 국가대표 차출로인해 현재 독일에서 진행중인 유로2024대회에 참가중이고 주전 윙포워드 루빅손은 부상으로인해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0대중반에 접어든 주민규가 어쩔 수 없이 강행군 일정을 풀타임으로 계속 무리하게 소화중인데, 주민규도 사람이기 때문에 분명 체력적인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을 것입니다. 대구의 경우, 쓰리백 수비형태를 단단하게 형성한 상태에서 역습 전개 시 미드필더 진영에 배치된 플레이메이커 요시노의 매끄러운 빌드업 과정과 날카로운 킬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발 빠른 에이스 플레이어 세징야에게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공급해주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대구의 날카로운 역습전개 과정을 체력적으로 지쳐 있는 울산의 최종 수비진들이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공산이 큽니다. 하지만 이 경기가 울산의 홈 경기라는 점, 그리고 포백과 쓰리백의 상성관계를 생각해 봤을 때, 울산이 홈에서 대구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그림은 쉽게 그려지지 않습니다. 이 경기는 과감하게 무승부, 그리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대구 FC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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