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28일 MLB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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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83회 작성일 24-06-27 22:27본문
캔자스시티
마이클 와카(4승 6패 4.07)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복귀전이었던 23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와카는 위력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해 보인바 있습니다. 부상 전 홈에서 투구 내용이 좋아졌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6이닝을 2~3실점 정도로 맡아줄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벨라조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8회말 대거 5득점을 몰아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극과 극의 모습이 계속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앞선 주중 시리즈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라이블리 상대 고전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야 할 정도입니다. 1.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부진이 길어지지 않아서 다행일 것입니다.
클리블랜드
벤 라이블리(7승 3패 3.03)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이블리는 홈런 2발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한바 있습니다. 약점이라면 역시 원정 기복이지만 야간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인지라 5~6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는 기대해볼법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슨 로드리게즈 상대로 2홈런 2득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강속구 투수에 약한 약점이 다시금 터져버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원정 타격은 분명 주목할 가치가 있는 편입니다. 비록 결승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재비온 커리가 혼자 3이닝을 버텨준건 불펜 운용에 큰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비록 전날 캔자스시티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6월 중후반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우완 싱커 투수 공략에 심각한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데 라이블리 상대로 반등하긴 매우 힘들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와카의 복귀전 내용은 훌륭했지만 최근의 클리블랜드는 강속구 투수가 아닌 우완 투수는 확실히 공략하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8.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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