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13일 KBO 롯데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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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7회 작성일 24-06-13 14:41본문
◈롯데
나균안(1승 7패 8.27)이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5월 30일 한화 원정에서 3.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나균안은 2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한 번 피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고 4월 14일 키움 원정에서 3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한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윤동희의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하룻만에 반등에 성공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홈런 2발 포함 4타점을 올린 윤동희는 역시 툴가이의 위력을 증명하는 중. 그러나 전미르와 구승민이 흔들리면서 김원중이 1.1이닝 세이브를 해야 하는건 이 팀이 하위권을 전전하는 증거일 것입니다.
◈키움
정찬헌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14경기에 등판새 2승 8패 4.75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던 정찬헌은 이번 시즌 출발이 많이 늦은 편입니다. 작년 롯데 상대로 홈에서 2경기 모두 5실점 이상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기대는 많이 어렵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진욱의 투구에 막히면서 김혜성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키움의 타선은 1차전의 위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좌타자들이 막혀버리면 아무것도 안되는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 셈. 각각 2실점과 3실점을 허용한 박윤성과 김연주는 1군 레벨의 투수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합니다.
◈코멘트
양 팀의 선발 투수들에겐 기대라는걸 걸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나균안이 2군에서 좋은 투구를 했다고 해도 1군에서 기대가 어렵고 정찬헌은 작년 롯데 상대로도 부진한 투수입니다. 결국 타격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데 홈 경기의 화력전은 롯데가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2.5 키움 승
[[U/O]] : 10.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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