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13일 NPB 니혼햄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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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31회 작성일 24-06-13 14:43본문
◈니혼햄
후쿠시마 렌(1승 2.67)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DeNA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데뷔 첫 승을 거둔 후쿠시마는 최근 2경기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최근의 호투가 모두 홈 경기였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6이닝을 잘 막아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다시금 두자릿수 안타가 나와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경기 후반까지 호조의 페이스를 유지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치를 가지게 하는 부분. 이토 히로미의 완봉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엄청난 소득입니다.
◈주니치
우메츠 코다이(1승 4패 3.94)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우메츠는 교류전에서 호투를 해냈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다만 구장을 심하게 타는 특성상 에스콘 필드에서 호투를 기대하는건 조금 힘들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주니치의 타선은 역시나 불타오르는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타선이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냈습니다. 꺼져버린 불씨는 타오르기가 쉽지 않을듯. 그나마 우메노 유고 1명으로 불펜 소모를 줄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코멘트
접전으로 가면 유리한건 불펜이 강력한 주니치입니다. 문제는 그 여건을 만들기가 너무 힘들다는 점일듯. 주니치의 타선은 완벽하게 가라앉아버렸고 최근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후쿠시마 공략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 보입니다. 반면 우메츠는 원정에서 여러모로 기대가 힘든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고 닛폰햄의 타선도 확실하게 살아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2.5 니혼햄 승
[[U/O]] : 5.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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