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13일 NPB 지바롯데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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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890회 작성일 24-06-13 14:42본문
◈치바롯데
니시노 유지(4승 4패 3.7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니시노는 이번 교류전에서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작년 교류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인데 그래도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QS 이상은 기대할 여지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앤서니 케이 상대로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그나마 조금씩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할듯. DeNA의 추격조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한건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될수 있습니다. 3.1이닝동안 무려 1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아즈마 유스케를 중요 상황에서 쓸수 없다는것만 확인했을 뿐입니다.
◈요코하마
오오누키 신이치(2승 7패 3.22)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일 닛폰햄 원정에서 4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오누키는 최근 4경기 연속 패배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년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교류전 1차전의 부진은 2차전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꽤 높아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나카모리 슌스케 상대로 고전하다가 치바 롯데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타일러 오스틴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13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원정 파괴력 하나는 특출난 수준입니다. 홈런 포함 2타점을 올린 타일러 오스틴은 단숨에 교류전 최강의 타자로 떠오르는 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을 확보해서 다행스럽습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DeNA의 타격은 불을 뿜고 있습니다. 특히 후반부의 폭발력은 무서울 정도. 니시노와 오오누키의 선발 대결은 니시노가 조금 더 유리한 편이지만 최근 치바 롯데의 불펜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DeNA의 타선은 제대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타격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2.5 지바롯데 승
[[U/O]] : 6.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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