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에 힘입어 3연승을 달성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포스터 그리핀(5승3패2.85)의 시즌 6승 고지. 7일 히로시마전에서 7.1이닝 동안 3실점 호투한 그리핀은 7회까지 호투했으나 8회 볼에 힘이 빠지면서 페널티킥을 남긴 것. 올해는 한신전에서 4이닝 4실점했지만 홈에서 6회 미기록을 따내 재경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1회말 상대 2루와 2루의 실책으로 얻은 득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요미우리는 홈런의 느림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 페르난데스의 부재는 무엇보다도 상당히 아픈 부분입니다. 안타를 치지 않고 2.1이닝을 막은 불펜은 8회초 2점 2루타를 막아냈습니다.

안진의 패전을 3승1패로 이끈 한신 타이거스는 올 시즌 10승으로 사키 히로토(9승3패1.37)에게 도전. 6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을 보인 사이키는 시즌 초반 두 자릿수를 허용하는 등 서서히 원정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 지난 도쿄돔 원정도 5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가 부진했던 터라 뚜렷한 약점. 전날 요미우리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해 3안타 완패를 당한 한신의 타선은 홈경기의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한 것. 1회말 결정적인 실책을 한 사토 데루아키는 리그 최악의 3루 수비. 적어도 니시 유키의 7점슛 덕분에 불펜이 기리시키로 끝난 것은 행운.

엄청난 투구 끝에 승리한 것은 요미우리. 특히 발사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큰 부분. 그리핀은 국내 경기에서 절대적인 힘을 가진 투수로 한신전에서는 홈에서 강한 투수. 물론 사이키는 현재 다카하시와 달리 주오의 두 번째 투수지만 돔구장을 찾는 데는 약점이 있는 것. 선발로 진출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3:2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1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