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릭 스쿠발(10승 3패 2.37)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8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쿠발은 원정에서 완벽한 부활을 이뤄낸바 있습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3경기 연속 6.2이닝 이상 1실점 이하로 좋고 야간 경기에서 5승 1패 1.85라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카슨 켈리의 솔로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 타격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특히 집중력까지 같이 살아났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셸비 밀러의 2이닝 퍼펙트가 반가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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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제임스 팩스턴(7승 2패 4.24)이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7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팩스턴은 2경기 연속 부진은 없다는걸 스스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원정에서 여전히 흔들리는 면모가 있는데 그래도 낮 경기가 아닌 야간 경기라면 나름 5~6이닝은 잘 버텨줄 힘은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 공략에 실패하면서 개빈 럭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다저스의 타선은 상위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회초 1사 만루에서 오타니와 윌 스미스가 나란히 삼진과 범타로 물러난게 전날 경기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낵 강판 이후 2.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일단 오프너부터 잘 뽑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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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최근의 다저스는 좌완 공략이 안되는 팀입니다. 거기에 홈 경기의 스쿠발이라면 다저스는 참으로 난감한 상황입니다. 물론 팩스턴이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최근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 경기 화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디트로이트의 불펜도 안정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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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디트로이트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