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캐나다 자메이카 스포츠 분석

◎ 캐나다

캐나다(피파랭킹 33위)는 주중 코스타리카 원정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1-0으로 분패하며 조별예선 11경기(7승 4무) 무패를 마감했다. 특히 승리 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던 만큼 아쉬운 결과다. 그럼에도 여전히 7승 4무 1패로 북중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3월 소집에선 주축 FW 조나단 데이비드(릴 OSC), 루카스 카발리니(벤쿠버 화이트캡스), 타존 뷰캐넌(클럽 브뤼헤), 카일 라린(베식타스 JK/불투명), MF 스티븐 에우스타키오(FC 포르투), 마크-앤서니 카예(콜로라도 래피즈/징계), 주니오르 호일레(레딩), 조나단 오소리오(토론토 FC), DF 리치에 래리예아(노팅엄 포레스트), 스티븐 비토리아(모레이렌세), 카말 밀러(CF 몬트리올), 알리스테어 존스톤(CF 몬트리올), 도닐 헨리(LAFC), GK 막심 크레포(LAFC), 밀란 보르얀(FK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소집했다. 다만 주축 DF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 자메이카

자메이카(피파랭킹 62위)는 주중 엘살바도르와의 홈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조별예선 6경기(3무 3패) 무승을 이어갔다. 현재 1승 5무 6패로 7위에 랭크되며 일찌감치 본선행이 좌절된 상태다. 이번 3월 소집에서 주축인 FW 레온 베일리(아스톤 빌라), MF 데본 윌리암스(마이애미 FC), 스피디 윌리암스(마이애미 FC), DF 다미온 로우(인터 마이애미 CF/징계), 아드리안 마리아파(매카터 FC), GK 안드레 블레이크(필라델피아 유니온)를 소집했다. 그러나 주축 FW 미차일 안토니오(웨스트햄), 샤마르 니콜슨(RC 스포르팅 샤를루아), 코리 버크(필라델피아 유니온), MF 바비 리드(풀럼), 다니엘 존슨(프레스톤 노스엔드), DF 아마리 벨(루튼 타운), 알바스 포웰(FC 신시내티), 리암 무어(스토크 시티), 케마르 로렌스(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은 부상 등의 이유로 소집에서 제외됐다.

홈팀 캐나다의 6:4 우세를 전망. 비기기만 해도 본선행을 확정짓는 캐나다다. 자메이카와의 조별예선 첫 맞대결에선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안방에선 다를 전망. 특히 자메이카가 일찌감치 본선행이 좌절되면서 이번 3월 소집에서 주축들을 대거 제외시킨 만큼 아무래도 역부족인 경기다.

주력: 승

부주력: 언더

고배당: 핸승

캐나다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