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2일 KBO 두산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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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27회 작성일 24-05-02 15:53본문
◈두산
최원준(2승 1패 8.66)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25일 NC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최원준은 정말 오래간만에 선발로서 제 몫을 해낸바 있습니다. 작년 삼성 상대로 원정에서 3.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는데 홈 경기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호성 상대로 강승호의 솔로 홈런 포함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득점권 집중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2진급 불펜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한건 매우 치명적입니다. 4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돌아가면서 분식 회계와 실점을 범하는 중입니다.
◈삼성
원태인(4승 1패 2.10)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26일 키움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원태인은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게다가 잠실에서도 강한 투수이기에 기대를 걸 여지는 차고 넘치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중반부터 힘을 내면서 브랜든과 김명신 상대로 이성규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한 경기만에 본래의 모습을 회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중후반의 집중력 회복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신인 육선엽의 데뷔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두산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선발의 유리함을 잡은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기에서 패배했다는건 후유증이 크게 작용할듯합니다. 물론 최원준이 직전 등판에서 좋은 투구를 해내긴 했지만 삼성의 타선을 막는건 쉽지 않고 원태인의 투구는 최근 절정에 달해있습니다. 무엇보다 불펜의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2.5 삼성 승
[[U/O]] : 9.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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