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0월23일 KOVO 기업은행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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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10회 작성일 24-10-23 14:20본문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빅토리아와 이소영을 영입하며, 빅토리아, 이소영, 황민경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삼각편대를 완성했습니다. 중앙에는 새로 합류한 이주아가 최정민과 호흡을 맞추며 팀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새 외국인 세터 천신통과 공격진의 호흡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의 수비 핵심이었던 신연경 리베로의 빈자리를 김채원이 메우고 있어 다소 불안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양효진과 이다현이 중앙에서 합작한 18득점은 팀의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며, 팀 리시브 효율도 37.97%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모마(11득점, 공격 성공률 26.83%)와 위파위(20득점, 공격 성공률 34.88%)의 득점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다만, 두 외국인 선수는 지난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바 있어 오늘 경기에서는 반등의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이소영을 영입해 빅토리아, 황민경, 이소영 삼각편대를 완성했습니다. 이들의 전력이 나쁘지 않으나, 현대건설의 모마, 위파위, 정지윤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세터 천신통과의 호흡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에서 현대건설의 세터 김다인이 운영하는 공격이 우세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앙 라인에서도 기업은행은 이주아를 영입해 최정민과 함께 라인을 구성했지만, 양효진과 이다현으로 구성된 현대건설의 '트윈 타워'는 리그 내에서도 최상급의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이 점에서 현대건설이 중앙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업은행은 김호철 감독 부임 이후 수비 집중력을 잘 보여왔지만, 신연경 리베로의 공백으로 인해 수비 조직력에서 불안 요소가 남아 있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우승 전력을 그대로 이어오며 조직력과 호흡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오늘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베팅 추천
기업은행 패
기업은행 핸디캡 패
언더
현대건설의 탄탄한 전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기업은행을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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