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5월2일 MLB 애리조나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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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83회 작성일 24-05-01 22:54본문
◈애리조나
잭 갤런(3승 2패 3.38)이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7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갤런은 두 번의 원정에서 2경기 연속 2발의 홈런을 내주면서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금년 홈 경기 성적은 17이닝 1실점으로 매우 좋은데 작년 다저스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했던 기억은 일단 잊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크리스티안 워커의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득점권의 부진이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간 원인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크리스티안 워커는 그야말로 진정한 영웅일듯. 임시 불펜 데이를 버틴 불펜은 맥허프가 타이 브레이크에서 단 1실점으로 버틴게 컸습니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승 1패 3.5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7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모토는 그야말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는 중입니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11이닝 무실점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기록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경기 시작 10분전에 선발 투수를 교체한 애리조나의 차륜전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득점을 올리는데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무려 11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기 개시 10분전에 바뀌어버린 선발 투수가 모든 데이터를 망쳐버린 셈. 막판 3이닝동안 경기를 박살내버린 불펜은 마무리 대신 추격조를 세이브 상황에서 올린 감독의 운용 미스입니다.
◈코멘트
타이 브레이크에서 다저스의 득점이 1점으로 끝난 순간 승부는 결정난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망가야 할때 도망가지 못한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듯. 갤런이 부진하다고는 해도 홈에선 상당히 강한 투수고 야마모토의 금년 원정 투구는 위력적입니다. 하지만 전날 후반 전개에서 다저스의 타선은 대단히 실망스러웠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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