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월26일 KBO 키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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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이슨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70회 작성일 24-04-26 16:32본문
◈키움
김인범(0.0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던 21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김인범은 왜 팬들의 기대를 받는 투수인지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다만 극단적으로 맞춰 잡는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양현종 공략에 실패하면서 김휘집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키움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KIA를 만나면서 완전히 가라앉아버렸습니다. 특히 좌타자들의 타력이 확 떨어진 모습이 역력한 편. 1.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김선기는 이제 좋은 날이 다 끝난것 같습니다.
◈삼성
원태인(3승 1패 2.63)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20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원태인은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2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작년 키움 상대로 강한 투수였기 때문에 이번에 리벤지 가능성은 꽤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최원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김진성 상대로 터진 류지혁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삼성의 타선은 확실한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에게 부진한 모습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홈과 원정의 타격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는 편. 막판 3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무너지긴 했어도 LG전 무기를 꺼내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코멘트
비록 삼성이 전날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최근 타격이 좋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김인범의 직전 등판은 인상적이었지만 삼성의 타선은 느린 공 대처가 꽤 좋은 편입니다. 결국 키움의 타선이 얼마나 원태인을 공략해내느냐가 관건이지만 4월초의 원태인과 지금의 원태인은 완전히 다른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삼성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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