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엘체 라요 프리메라리가 스포츠 분석/타이슨티비

◎ 엘체

엘체 CF는 지난 세비야 원정 경기에서 2-0로 완패하며 리그 5경기(3승 2무) 무패를 마감했다. 이날 엘체는 세비야의 일방적인 공세에 고전하다 내리 2골을 헌납하며 완패한 모습. 게다가 이날 DF 에리베톤 팔라시오스(주전)가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단 소식. 아울러 주포 FW 루카스 보예(핵심주전/부상), 귀도 카리요(주전급/부상), 에세키엘 폰세(백업/부상), MF 제라르 굼바우(주전급/징계), 존 도날드(백업/부상), DF 곤살로 베르두(주전/징계)는 전력 이탈한 상태다. 다행히 지난 경기 벤치에 앉으며 복귀를 신고한 MF 이반 마르코네(주전/부상)는 선발로 돌아온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루카스 페레스(주전/카디스), 다리오 베네데토(백업/임대종료/마르세유), DF 호세마(주전급/임대/바야돌리드), GK 악셀 베르너(백업/임대/아스날 데 사란디)가 팀을 떠났다. 대신 FW 에세키엘 폰세(임대/스파르타 모스크바), MF 키케 페레스(임대/바야돌리드), DF 루카스 올라사(임대/바야돌리드)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라요

라요 바예카노는 지난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리그 5경기(1무 4패) 무승을 이어갔다. 이날 라요는 전반 8분만에 실점하며 스텝이 꼬인 모습. 반격에 나섰지만 번번히 오사수나의 철퇴를 맞으며 무너지고 말았다. 라리가 전반기까지만 해도 유럽 대항전 티켓을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성적을 유지했지만 후반 급속도로 하락세를 타는 양상이다. 아울러 FW 마틴 메르켈란스(주전급/부상), MF 우나이 로페스(주전급/부상)만이 전력 이탈한 상태로 베스트 멤버를 가동할 수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FW 야시네 카스미(백업/레가네스), 안드레아 마틴(백업/임대/테네리페), 세르지오 모레노(백업/임대/SD 아모레비에타), 라스 방구라(백업/임대/PAS 라미아), MF 호세 포소(주전급/임대/알 아흘리 도하), GK 마우리시오 아르볼레다(백업/임대/뉴웰스 올드 보이스)가 팀을 떠났다. 대신 FW 마마두 실라(임대/알라베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홈팀 엘체의 이변을 전망. 비록 주력인 주포 보예, DF 베르두, 팔라시오스를 잃긴 했지만 FW 페레 미야 같은 주전급 자원들로 대체하는 만큼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라요를 상대로 홈 9경기(6승 3무) 무패를 기록할 만큼 그간 강세를 보여온 점이 고무적. 최근 급격하게 하락세를 타고 있는 라요를 잡고 다시 반등할 수 있어 보인다.

주력: 플핸

부주력: 언더

고배당: 역배당

앨체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