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일차는 무조건 소액으로 관전해보시길

일본빼고 각국 최정예로 끌고는 나왔는데

어차피 랭킹포인트도 안걸려있고 세계선수권 코앞이라

굳이 빡세게 뛸 필요가 1도 없는 대회임

게다가 발리스테이션같은 곳에서 미리 라인업도 못 보고

V리그처럼 현장 정보원 + 방송사 중계 라인업으로만 정보 파악해야함

1일차에 대충 팀마다 선수들 운용 어떻게 하는지 체크해야

그나마 감이라도 잡힐거임

2.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작년에 남자부 대회 당시엔

국제룰에서 없어진지 오래인 4선심 + 비디오판독도 없어서

경기 운영 수준이 개판이었음

쉽게 말해서 한 팀 타겟 잡고 몰아주는거 얼마든지 가능하단 얘기임

그럼 그 몰아주는 국가는 어디겠음? 당연히 한국

다만 작년 남자부는 한국 제외 전 국가가 2군 3군 끌고 와서

한국이 승 먹는게 쉬웠는데

올해는 그래도 1군급 선수들이 나와있는 상태라

무지성 한국 사이드 보기는 좀 쉽지 않을 수도 있음

한국 반대를 깔 사람이라면 이게 상당한 변수가 될 수 있단걸 명심하시길

웬만하면 한국 플핸 쪽으로 접근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

아니다 한국은 배구를 못해서 스트레스 받는건 똑같을지도

아무튼 배구 돌아왔다고 또 돈 때려박지 마시고

신중 조심히 접근하시기를